r1.2과 현재 버전의 차이점
FreeBSD(프비라고 부르겠다)는 분명 편리하고 강력한 OS 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 이유에는 관련 자료나 번역 문서의 부족도 한 몫 할 것이다.
이 문서에서는 프비를 설치하는 과정을 설명한다. 각 과정마다 캡처를 해서 구성했기 때문에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나는 프비 5.1 을 VMware 에 설치했다. 현재 최신 버전은 5.2 이지만, VMware 에서 원활히 설치가 안되는 관계로 5.1 로 설치했다. 비록 VMware 로 설치했지만, 일반 서버나 데스크탑에서와 거의 같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 문서에서는 프비를 설치하는 과정을 설명한다. 각 과정마다 캡처를 해서 구성했기 때문에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나는 프비 5.1 을 vmware 에 설치했다. 현재 최신 버전은 5.2 이지만, vmware 에서 원활히 설치가 안되는 관계로 5.1 로 설치했다. 비록 vmware 로 설치했지만, 일반 서버나 데스크탑에서와 거의 같을 것으로 생각한다.
우선 프비를 다운로드 받아야 한다.
[ftp://ftp4.kr.freebsd.org/pub/FreeBSD/releases/i386/ISO-IMAGES/]
@@ -187,7 +187,7 @@
http://fat81.org/moniwiki/images/freebsd_install/39.GIF
나의 경우는 VMware를 사용해서 설치를 하고 있기 때문에 '29. VMWare guest OS (generic)' 을 선택했다. 예전에는 xfree86에서 VMware을 지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설치후에 vmware-tool 을 설치해서 따로 잡아주어야 했지만, xfree86 4.3.x 에서 부터는 공식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참 좋아졌다. ^^;
나의 경우는 vmware를 사용해서 설치를 하고 있기 때문에 '29. VMWare guest OS (generic)' 을 선택했다. 예전에는 xfree86에서 vmware을 지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설치후에 vmware-tool 을 설치해서 따로 잡아주어야 했지만, xfree86 4.3.x 에서 부터는 공식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참 좋아졌다. ^^;
http://fat81.org/moniwiki/images/freebsd_install/40.GIF
들어가기 전에 #
FreeBSD(프비라고 부르겠다)는 분명 편리하고 강력한 OS 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 이유에는 관련 자료나 번역 문서의 부족도 한 몫 할 것이다.
이 문서에서는 프비를 설치하는 과정을 설명한다. 각 과정마다 캡처를 해서 구성했기 때문에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나는 프비 5.1 을 vmware 에 설치했다. 현재 최신 버전은 5.2 이지만, vmware 에서 원활히 설치가 안되는 관계로 5.1 로 설치했다. 비록 vmware 로 설치했지만, 일반 서버나 데스크탑에서와 거의 같을 것으로 생각한다.
우선 프비를 다운로드 받아야 한다.
CD 설치를 할 것이므로 받은 파일을 CD로 굽도록 한다.
설치 하기 #
CD롬 부팅을 하면, 아래 그림이 뜬다. 이는 프비 5.x 들어서부터 생긴 부팅화면인데, 옆에 서있는 데몬(프비의 마스코드다)가 귀엽기만 하다 ^^;
총 7개의 메뉴가 있다. 간단히 설명을 하자면, 다음과 같다.
번호 |
설명 |
1 |
기본적인 부팅이다. 일반적으로 설치를 할때 선택한다. |
2 |
ACPI 기능을 활성화 시켜서 부팅한다. |
3 |
안전모드로 부팅한다. |
4 |
싱글 모드로 부팅한다. 비상시에 사용한다. |
5 |
verbose logging 모드로 부팅한다. |
6 |
부트로더 프롬프트로 빠져나간다. |
7 |
재부팅한다. |
![http://fat81.org/moniwiki/images/freebsd_install/1.GIF](http://fat81.org/moniwiki/images/freebsd_install/1.GIF)
앞에서 1 번을 선택하고 성공적으로 부팅하면 다음과 같이 설치 화면이 뜬다. 여기서도 각 메뉴에 따라서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번호 |
설명 |
Standard |
가장 기본적인 설치 방법이다. |
Express |
좀더 빠른 설치 방법이다. 전문가에게 권장 |
Custom |
설치하고 싶은 것만 설치할 수 있는 방법이다. 역시 전문가에게 권장 |
Configure |
설정을 추가하거나, 변경하고 싶을 때 선택한다. |
Doc |
설치 관련 문서를 볼 수 있다. |
Keymap |
키보트 타입을 설정한다. |
Options |
설치옵션을 보거나 설정할 수 있다. |
Fixit |
비상모드로 고칠때 선택한다. |
Upgrade |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 할 때 선택한다. |
Load Config |
설치 설정 파일을 읽어 들인다. |
Index |
함수를 검색한다. |
![http://fat81.org/moniwiki/images/freebsd_install/2.GIF](http://fat81.org/moniwiki/images/freebsd_install/2.GIF)
위에서 'Standard' 를 선택하면 아래와 같이 FDISK 화면이 나온다. 여기서는 프비를 설치할 전체 파티션 하나만 정해주면 된다. 혹시나 리눅스에서 처럼 각 파티션을 지정주지 않아도 된다. 나중에 각각의 파티션을 지정하는 부분이 있다.
프비를 설정할 전체 파티션을 정했으면, 그 파티션을 'Set Bootable' 로 설정해준다. 모든 설정이 끝났으면, 'Q' 를 눌러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자.
부트로더 설정 화면이다. 여기서는 하드에 프비만 설치를 할 것이기 때문에 'Standard' 를 선택한다. 만일 동일 하드에 다른 파티션에 다른 OS 가 설치되어 있다면, '?BootMgr' 이나 'None' 을 선택한다.
다음은 앞에서 설정해준 전체 파티션에서 각각의 세부적인 파티션으로 지정해주는 단계이다.
파티션을 지정해 줄때 주의할 점이 있다. 리눅스와 같이 루트(/) 파티션과 스왑 파티션만으로 설치를 하게 되면, 다음에 부팅이 안된다는 점이다.
내가 삽질을 했던 부분인데,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프비에서는 최소한 / , swap , /var , /usr 파티션으로 나눠주어야 한다.
다음은 설치 유형을 지정해주는 부분이다. 여기서는 'All' 을 선택했다. 각자 자신에 목적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설치할 매체를 지정해주는 부분이다. 보다시피 프비는 여러가지 설치매체를 지원한다. 앞에서 우리는 CD로 구웠기 때문에 'CD/DVD' 를 선택한다.
프비 베이스 시스템이 설치되고 있는 모습이다.
설치가 완료되면, 아래와 같이 설치가 성공했다는 축하 메세지가 뜬다. 아직 설치가 끝난 것이 아니다.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랜카드를 설정해주는 과정이다. 위와 같은 메세지가 뜨지 않았다면, 불행하지만, 프비에서 인식을 못했다는 얘기다. 왠만하면, 프비에서 지원하는 랜카드를 쓰기를 권장한다. 'Yes' 로 선택한다.
아래 그림과 같이 맨 위에 잡힌 랜카드 종류와 장치명이 보일 것이다.
각자 네트워크 환경에 맞게 설정을 해주면 된다. 유동 IP 라면, DHCP를 선택하면 되고, 고정 IP 라면, STATIC을 선택하면 된다.
다음은 네트워크 게이트웨이 서버로 사용할 것인지를 묻는다. 여기서는 'No' 를 선택한다.
다음은 inetd 서비스 데몬을 설정할 것인지를 묻는다.
익명(anonymous)으로 FTP 서버에 접속이 가능하게 할 것인지를 묻는다.
NFS(network file system)을 설정할 것인지를 묻는다.
보안 레벨을 설정하는 부분이다. 프비는 보안설정을 상, 중, 하로 설정할 수가 있다. 따로 지정을 해주지 않으면 중간으로 선택이 된다.
나의 경우 따로 지정을 해주지 않았기에 'Moderate' 에 대한 설정을 하고 있다. 센드메일(sendmail) 과 SSH 를 허용한다.
시스템 콘솔을 설정할 수 있다. 나는 'No' 를 선택했다.
시스템 시간을 세팅해주는 부분이다. 여기서는 'Yes' 를 선택했다.
시간을 CMOS 에 지정되어 있는 설정으로 사용할 것인지 아니면, 따로 설정을 해줄 것인지를 지정한다. 여기서는 'No' 를 선택했다.
여기서는 현재 살고 있는 지역을 선택해주면 된다. 시스템 시간대를 맞추기 위한 설정이다.
프비에서 리눅스 애플리케이션을 실행시킬 수 있도록 하게 하는 라이브러리를 설치하겠는지를 묻는다. 여기서는 'Yes' 를 선택했다.
다음은 마우스 설정이다. X window 를 사용한다면, 반드시 있어야 한다. 마우스가 있다면, 'Yes' 를 선택한다.
마우스의 종류나 타입(type)를 정해주는 곳이다. 2 번(Enable)을 선택해서 마우스 포인터가 제대로 나오는지, 잘 움직이는 지를 확인한다.
X server 를 설치 여부를 묻는다. 여기서는 'Yes' 를 선택했다.
X server 를 설치하기 위해 설정을 해주어야 한다. 모두 X server 설정을 위한 도구지만, 각각 설정하는 방법들이 다르다. 나는 4번(xf86config)을 선택했다.
현재 마우스 데몬이 실행되고 있고, '/dev/sysmouse' 로 선택해주면 된다.
본격적인 xf86config 프로그램이 실행되었다. 'Enter' 입력해서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
마우스 설정이다. 여기서는 '1. Auto' 선택한다.
에뮬레이션 3버튼을 사용할 것인가 여부를 묻는 과정이다. 여기서는 'y' 를 선택했다.
마우스 장치를 지정해주는 부분이다. 앞에서 것과 같이 그냥 'Enter' 치고 넘어가면 기본적으로 '/dev/sysmouse' 로 설정된다.
키보드 설정이다. '1. Generic 101-key PC' 선택한다.
키보드 언어를 설정하는 부분이다. 'Korean' 이 없으므로, '1. U.S. English' 을 선택한다.
모니터 설정이다. 정확히 현재 모니터의 해상도를 모른다면, 가장 근접한 값을 선택하면 된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모니터 메뉴얼을 보고 정확한 값을 입력하는 방법을 권장한다.
수평 해상도를 설정하는 부분이다.
그래픽 카드를 설정하는 부분이다. 자신의 그래픽카드의 정보를 정확히 알고 있다면, 굳이 xfree86 이 지원하는 그래픽 카드 목록을 안봐도 되겠지만 보는 것을 강력 추천한다.
나의 경우는 vmware를 사용해서 설치를 하고 있기 때문에 '29. ?VMWare guest OS (generic)' 을 선택했다. 예전에는 xfree86에서 vmware을 지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설치후에 vmware-tool 을 설치해서 따로 잡아주어야 했지만, xfree86 4.3.x 에서 부터는 공식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참 좋아졌다. ^^;
그래픽 카드 메모리를 지정해준다.
해상도를 설정한다.
가상(virtual) 화면이 물리(physical) 화면보다 클때 사용할 것이지를 물어본다. 여기서는 'y' 선택했다.
색상의 수를 설정한다.
이제 모든 X 설정이 끝났다. /etc/X11?/XF86Config 파일에 설정 내용을 저장할 것이지를 묻는다.
X Manager 를 선택할 차례다. 프비는 많은 X Manager 를 지원하고 있다. 여기서는 'GNOME 2' 선택했다.
여기서는 패키지를 선택해서 설치하는 과정이다. 보면 알겠지만, 프비가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 엄청나게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필요한 것만 체크해서 설치하면 된다.
일반 계정 유저를 만들기를 권하고 있다. root 로 로그인해도 되지만, 이것은 매우 위험하다.
마지막으로 위에서의 과정에서 설정을 수정한다거나, 제거한다거나, 추가할 것이 있으면, 'Yes' 를 선택한다.
이렇게 해서 길고긴(?) 프비 설치를 모두 마쳤다. 재부팅을 하고 나면, 프비 5.1 이 여러분을 맞이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