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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미션 관리상 가장 중요한 것은 주행습관, 미션오일교체, 오일량 3가지 입니다. 특히 미션오일이 생명인 만큼, 교체시기를 놓치지 말고 관리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보통 오토미션오일은 신차 출고 후 최초 1만 KM에서 신품으로 교환을 해주는 게 좋습니다. 1만 KM까지는 미션을 길들이는 와중에 내부 쇠 가루가 발생되고 침전되면서 미션내부의 미세한 통로와 기계장치에 문제를 야기해 수명을 단축 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후부터 미션오일 교체 주기는 과속을 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실제로 급가속을 하지 않고 고속으로 장거리를 운행하지 않는 경우에는 평균 수명보다 훨씬 더 길게 쓸 수가 있고 반대로 고속주행을 자주하거나 킥다운을 사용해 급가속을 자주 하는 경우엔 미션오일 온도가 오랫동안 높게 유지 되어 쉽게 점도가 떨어지고 변질되므로 평균 수명보다 현저하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운전자들이 위와 같은 내용을 적용 시키면 어떻게 교체 주기를 계산해야 할지 잘 모르기 때문에 평균3~5만KM마다 교환을 해주면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미션오일 교체주기는 색깔로도 간접확인이 가능합니다. 깨끗한 헝겊에 오일게이지 빼내고 묻어 있는 오일을 닦아서 색상이 맑고 투명한 빨강색 또는 선홍빛을 나타내고 있다면 양호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점도가 탁하거나 교체시기가 다가 오면 진한 갈색 또는 옅은 검정색에 가까운 색깔을 띄게 됩니다.


                         
 이제는 미션 오일을 체크해 볼까요?
 먼저 본네트를 열면 엔진 양쪽으로 노란색 손잡이와 빨간색 손잡이가 있습니다. 노란색은 엔진오일 게이지, 빨간색은 미션오일 게이지입니다. 어느 차나 다 똑같습니다.
 미션오일은 오일의 온도에 따라 냉간 시,온간 시로 나뉘어 오일량이 다르게 체크됩니다. 실제 미션오일 게이지를 빼내어 확인해보면 2가지 형태로 4개의 오일량 체크선이 그어져 있는데 일반 운전자들은 어느 부위에 오일량이 찍혀야 정상인지 알 수가 없으므로 다음과 같이 점검 체크 하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실제 전문가 들도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체크하고 있답니다. 따라 해보세요.



1) 엔진시동을 켠 후 계기판 내의 냉각수 온도 바늘이 중간까지 가도록 3~5분 정도 주행을 가볍게 하거나 공회전 시킨다.
2) 평탄한 도로에 시동을 켠 상태로 주차해 놓는다.
3) 브레이크 페달을 밟은 상태에서 변속레버를 P=>R=>N=>D=>3=>2=>1로 3초간 머무르면서 움직인다.
4) 반대로 1=>2=>3=>D=>N=>R=>P 변속레버를 3초간 머무르면서 움직인 후 레버를 N 위치로 고정시켜 놓는다.
5) 시동이 걸려 있는 상태에서 사이드 브레이크를 당긴 후 본네트를 연다.
6) 미션오일 게이지를 뽑아 깨끗한 헝겊으로 1차 닦아 내고 다시 찍어 보아 그림과 같이 근처에 오일이 찍히게 되면 오일량은 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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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orn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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