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마케팅은 Product의 싸움이 아닌 Perception의 싸움이다.”
이 시간에 가장 관심 있게 들었던 부분은 위의 표와 관련된 사항이었습니다. 아무리 본인이 좋은 서비스를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제대로 표현을 안 한다면 사람들은 보여지는 정도(실체와 표현의 비례관계)만 인식을 한다는 것입니다.
저희 회사의 경우 일반인들(기회고객)과 내부사용자(회원)들에게 그 동안 PR, 광고, 캠페인 등 보다 적극적이고 전략적인 표현을 안 했기 때문에 실제 가치나 랭킹에 비해 인지의 정도가 낮다는 결론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목표는 단일화 해라.
한 AE가 광고주에게 갑자기 ‘이 걸 받아보십시오.’ 하더니 테니스 공 한 바구니를 던졌다고 합니다. 당황한 광고주가 하나도 받지 못하자. ‘그럼 이 걸 받아보십시오.’라고 하더니 공 하나를 차분히 건네줬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얘기를 했다고 하는군요.
“우리는 광고를 통해 고객들이 우리들의 다양한 얘기를 들어주기를 원하지만
고객은 하나의 메시지를 듣기에도 벅찹니다.”
… 그 후 그 AE는 광고주에 의해 짤리지 않았을까 추측해봅니다. ㅡ_ㅡ);
즉시 결정하는데 따르는 위험 < 결정하지 않아서 초래될 위험
우리는 미래는 급변하니까 비젼이나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갈 필요가 없다고 얘기합니다. 하지만 무언가 목표를 결정하고 가는 것은 결정하지 않았을 때보다 훨씬 더 빠른 대처가 가능합니다. 목표를 가지고 걷는 사람과 목표가 없이 걷는 사람은 행동과 태도에서부터 틀리며 또 다른 목표가 생겼을 때 방향을 수정하기도 훨씬 더 수월합니다.
<성공적인 프리젠테이션을 위한 7가지 원칙>
1. 목표를 뚜렷하게 세워라.
2. 잘 준비하라.
3. 열정과 자신감을 가져라.
4.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갈고 닦아라.
5. 비언어적 요소를 적극 활용하라.
6. 비주얼로 감동시켜라.
7. 리허설을 하라.
-> 좋은 프리젠테이션은 ‘연습’과 ‘연습’을 통해서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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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주 팀장님의 발표는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쏘는 발표였다고 생각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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