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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싱 사이트 -.-

OS/LINUX 2005. 9. 22. 16:31

회사 네임서버가 레드햇 리눅스 9 이다.

네임서버에는 hosts.allow, hosts.deny 가 걸려 있고,

iptables 에서 몇몇 포트(53번, 22번 등)을 뺀 나머지는 다 걸러내구 있다.


흠.. 그런데.. 22번 포트가 문제였다.

이 구멍을 통해 우리 네임서버가 fising site 가 되 버렸다 ㅡㅡ;


/usr/include 디렉토리에 보니 못보던 파일들이 있다.

log.h 라는게 뭐지? 열어봤더니,

ssh 를 통해 들어온 계정들의 패스워드가 죄다 적혀있다.

허걱...


허미.. 잽싸게 다른 서버에 Linux 설치하고, 원래 서버 복구에 들어갔다.

그리고 새로 설치한 리눅스 서버에 iptables 로 C 클래스 중 울 회사 IP 대역만 열어놓구

시스템을 켰다..


음.. 다시 외부에서 들어온 흔적이 보인다..

/dev 디렉토리에 작업하네 ㅡㅡ;

범인은 회사내의 Informix 서버였다. MS-SQL 쓰니까.. 내버려 두고 있었더니, 이곳이 활동무대가 된듯 하다..

그래서 그 서버죽이고, ssh 도 죽이고 서버 다시 시작하니 잘 된다.


좀 써보다가 또 뚫으려고 하는 시도가 보이거나, 뚫렸을 때는 할수 없이

방화벽을 앞단에 세우고, 브릿지로 연결해서 쓰던지 해야겄다...


정말 골때리는거는... 아파치가 설치되어있으니까, 거기에 PHP 깔고... 서비스를 하더라는것이다.

대단한 넘들.....

Posted by torn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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