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4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내안의 모든것이 서러웠어
지금까지 살아왔던 내 과거가
너무나도 초라해 불쌍해서
난 살기 싫었어
아침에 눈뜨기가 두려웠어
이유없이 불안하고 초조해서
어제처럼 오늘을 산다는게
난 숨이 막혀왔어

 

난 견딜수 없었어 어둠이 나를
위험한 벼랑끝에 몰고 가는데
알수 없는 빛은 나를 붙잡고
이러면 안된다고 소리쳤어

 

차라리 소리내 울고 싶은 만큼 울어버려
자신을 사랑하는 울음소리는 더 큰법이라며
어차피 세상은 어느 누구나 다 혼자일뿐
나를 위해 울어줄 사람은 없어

 

주위에 사람들은 많았지만
나의 맘을 열어놓기 겁이났어
웬지 나를 비웃을것 같아서
말하기 싫었어
한밤에 잠자기가 두려웠어
살아가는 이유마저 희미한데
오늘처럼 내일이 온다는게
난 숨이 막혀왔어

 

 

 

이 노래 들으면 우울증이 금새 떨어지는 것 같다.

가사와는 반대로 신나는 기분 좋은 노래.

 


Posted by tornad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