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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목동에서 자취방 생활을 청산하고, 아파트로 이사했습니다.

면목동 살때는 반지하라 날이 밝는지도 모르고 잠을 잔 적이 꽤 많았는데

21층으로 이사하고 나니 햇빛이 쨍쨍~ 들어와서 늦잠을 잘 수가 없군요.

그리고, 예전에는 골목길에 주차를 할 수 밖에 없어서 이곳 저곳 긁히는 곳이 참 많았는데,

지하 주차장이 4층까지 있어서 차 긁히거나, 황사때문에 차가 뽀얗게 변하는 현상은

없어져서 좋습니다.

이 아파트의 장점은 일단 주변 아파트 보다 싸다! 라는 것하고, 주차장이 무지무지 하게 넓다. 라는것이고,

단점은 싸게 들어온 만큼 나갈때도 싸게 나간다ㅜㅜ 라는 점과, 개념없이 주차하는 여사님들이

참 많다는 겁니다. 그리고 소형 평형대라서 그런지 애기들, 초딩이 참 많습니다.

아침에 출근할때면 초딩들이 저글링 소리를 냅니다 ㅠㅠ

출근시간은 좀 많이 걸리지만 면목동 자취집보다는 사는 맛이 좀 나서 그런지 맘은 편합니다~

Posted by torn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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